[삼성전자] '폐휴대폰 수거해 재자원화'…수익금 불우이웃돕기사용

[삼성전자] '폐휴대폰 수거해 재자원화'…수익금 불우이웃돕기사용	2015-10-12 \| 3567
삼성전자는 11개 삼성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내 29개 사업장에서 9월 한 달간 동시 진행됐으며, 각 사업장에서 폐휴대폰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브랜드 구분없이 수거했다. 삼성전자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2005년부터 폐휴대폰을 수거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북미, 중국, 호주 등 해외 각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폐휴대폰을 재활용해 희귀금속인 인듐, 주석 등을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을 예방, 환경개선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2만여대의 폐휴대폰을 수거,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파쇄공정을 통해 재자원화될 예정이며, 발생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년에 참여사업장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퍼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10-12 | 3567

삼성전자는 11개 삼성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내 29개 사업장에서 9월 한 달간 동시 진행됐으며, 각 사업장에서 폐휴대폰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브랜드 구분없이 수거했다.

삼성전자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2005년부터 폐휴대폰을 수거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북미, 중국, 호주 등 해외 각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폐휴대폰을 재활용해 희귀금속인 인듐, 주석 등을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환경오염을 예방, 환경개선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2만여대의 폐휴대폰을 수거,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파쇄공정을 통해 재자원화될 예정이며, 발생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년에 참여사업장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퍼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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